장다은 작가는 그간 선형적 시간의 규율을 초월하는 형태와 행위의 기원에 주목해 왔다. 그의 작업에서 거시적 관점으로 과거를 반추하는 일 - 기록, 보존, 복원, 역사화 등 - 과 미시적인 차원에서 지난 시간을 복기하는 일 - 기억이나 추억 - 은 끊임없이 포개어지고 연동하며, 친밀함과 낯섦을 동시에 유발해 왔다. 본 전시
크레디트
참여작가 : 장다은
기획/ 글 : 김성우
퍼포머 : 장효은
도움 : 김병석
공간조성 : 무진동사
사진 : CJY ART STUDIO (조준용)
후원 : 서울특별시, 서울문화재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