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민애는 조각을 통해 개인이 사회 속에서 경험하는 모순적 상황들을 은유하거나, 건축 공간에 개입하는 구조물로 주어진 환경적 틀 자체를 비트는 작업을 발표해 왔다. 이러한 작업들은 특히 전시 공간이라는 물리적, 제도적 환경 속에서 미술의 성립조건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졌다. 아뜰리에 에르메스(2018), 두산갤러리 뉴욕(2015) 등에서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, 국립현대미술관, 서울시립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.
김민애는 조각을 통해 개인이 사회 속에서 경험하는 모순적 상황들을 은유하거나, 건축 공간에 개입하는 구조물로 주어진 환경적 틀 자체를 비트는 작업을 발표해 왔다. 이러한 작업들은 특히 전시 공간이라는 물리적, 제도적 환경 속에서 미술의 성립조건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졌다. 아뜰리에 에르메스(2018), 두산갤러리 뉴욕(2015) 등에서 개인전을 가진 바 있으며, 국립현대미술관, 서울시립미술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.